산 이야기

오랜만의 체력단련 (북한산 문수봉)

솔송나무 2010. 12. 6. 19:45

(문수봉)

산행일 : 2010년 11월 28일(약간 쌀살하지만 맑은날)

누구와 : 뉴타운 김사장님

목적 : 체력단련

 

 

북한산 문수봉

 

 

삼천사 계곡에서 등산을 시작합니다.

 

 

계곡에는 살얼음이 만들어져 있구요.

 

 

삼천사 --> 삼천사계곡 --> 비봉능선 --> 문수봉 -->대남문 --> 대성문 부근 -->(회귀)삼천사 (빠른걸음으로 4시간)

 

 

삼천사

 

 

삼천사 경내에는 고려시대 초기로 추정되는 보물 제657호 마애불입상이 있습니다.

 

 

삼천사 뒷편의 나무다리가 쓸쓸한 가을 운치를 더해 주는군요.

 

 

계곡에는 돌탑들이 많고

 

 

문수봉 방향으로 갑니다.

 

 

부지런히 뒤따라 오시는 김사장님

 

 

지나온 작은 봉우리

 

 

맑은 날씨에 북한산 의상능선의 모습이 보입니다. 멀리 백운대도 머리를 내밀고...

 

 

나한 문수 보현

 

 

 

비봉능선에 오르니 비봉과 사모바위가 손에 잡힐듯 가깝고.....

 

 

 

바위문도 지납니다

 

 

 

절벽 바위를 오릅니다.

 

 

 

 

 

 

드뎌 문수봉에 오릅니다.

 

 

문수봉에서 내려다니 아래에 서있는 바위의 모습이 아릅답구요.

 

 

보현봉

 

 

문수봉아래 문수사

 

 

문수봉에서 사진을 남기는 김사장님

 

 

대남문과 성벽

 

 

대남문 누각

 

 

대남문

 

 

대남문쪽에서 바라본 문수봉

 

 

 

 

대성문 부근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능선길을 달려서 백운대까지 가고 싶지만 발길을 돌립니다. 멀리 도봉산의 모습도 보입니다.

 

 

불암산과 수락산의 모습도 보입니다.

 

 

당겨서 보니 오봉과 신선대 선인봉등 도봉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백운대 노적봉 만경대

 

 

돌아오는길 문수봉에서 서쪽방향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다시 봅니다. 해는 석양에 있고 마음은 바쁩니다.

 

 

 

산에서 해가 저무는 모습도 아름답군요.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어 발걸음을 재촉해 봅니다. 이날 땅거미가 진 후에야 산을 내려 왔습니다. 모처럼 강행군을 하니 땀도 흐르고 마음도 즐거워진 일요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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