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

용추계곡이 있는 대야산

솔송나무 2013. 7. 25. 09:43

대야산(931m)

산행날짜 : 2013년 7월 21일 (일)

누구와 : 동문산악회

목적 : 오랜만에 동문 선후배와 조우후 계곡에서 땀씻기위해

 

 

대야산 용추

 

매표소 --> 용추계곡 --> 월령대 --> 피아골 --> 대야산 정상 --> 대문바위 --> 떡바위 --> 월령대 --> 용추 --> 매표소회귀(휴식및 점심시간 포함 약6시간)

 

1호차 동문들, 오랜만에 만난지라 서로들 화기애애 대화를 나누고

 

 

등산준비를 합니다.

 

대야산을 바라봅니다.

 

많은 일행들이 줄지어 산행을 시작합니다.

 

용추골엔 맑은 물이 흐르고

 

많은 담소들엔 벌써부터 산객들이 물놀이를 즐깁니다.

 

계곡옆을 지나는 등산로는 걷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용이 하늘로 오르면서 생긴 용추입니다.

 

 

좋은길의 연속입니다.

 

때론 계곡을 옆에두고

 

때론 계곡을 건너고

가끔 너덜길도 지나고

 

말나리

 

중간에 휴식도 취하고

 

 

이제부터 경사가 있는 길입니다.

 

 

숨이 턱까지 차오니 잠시 쉬어갑니다.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엔 산님들이 너무 많아  겨우 셀카로 증명을 남깁니다.

 

 

 

경치가 좋은 암릉구간

 

 

하산중 조망

 

점심식사 시간입니다.

 

 

 

 

다시 출발준비를 합니다.

 

 

출발전

 

바위채송화

 

원추리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는 선배님

 

 

 

 

돌양지꽃

 

대문바위

 

대문바위에서 형수님

 

 

대문바위아래에서 오광부부

 

형수님 두분

 

흰꿩의다리

 

선배님 세분

 

만만치 않은 하산길

 

쪽동백 열매

 

이정표가 많이 훼손되어 있구요.

 

 

 

 

하산중인 동문 선후배

 

떡바위인듯

 

넓은 산죽 자생지

 

시원한 계곡물에 땀을 식히며 잠시 쉬어갑니다.

 

다시 출발

 

 

짙푸른 7월의 숲이 하늘을 가려 어두울 지경입니다,

 

노루오줌

 

용추로 회귀합니다.

 

 

용추

 

 

계곡을 따라 하산을 계속합니다.

 

 

 

 

이질풀

 

 

 

 

 

꽃처럼 생긴 벌레혹

 

 

짚신나물

 

하산을 완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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