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내집에 이렇게 많은 꽃이!! 올 여름은 유난히 길군요. 가을이 올 것 같지 않았는데 추석과 함께 찬바람이 불어 오는군요. 명절때만 되면 교통지옥(올 추석엔 약 9시간 걸렸음)을 헤치고 고향을 찾아야 하는 고달픔도 있지만 그래도 고향의 풍족함과 포근한 정이 도시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쉬게하고 여유롭게 만드는.. 사진속 풍경 2010.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