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

대둔산

솔송나무 2015. 8. 25. 09:30

대둔산(878m)

산행날짜 : 2015년 8월 24일

누구와 : 친구부부와

목적 : 친구부부의 산행 도우미

 

 

대둔산 정상인 마천대와 삼선계단, 금강구름다리

 

주차장(전북 완주군) --> (케이블카 이용) --> 금강구름다리 --> --> 마천대 -->칠성봉 --> 용문골 --> 칠성봉전망대 --> 신선암 --> 용문골입구 (걷는거리 약5km, 휴식시간 포함 약 4시간)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산행준비를 합니다.

 

주차장에서 한눈에 대둔산 전경이 보입니다.

 

상가들이 등산로입구에 있고

 

그길을 지납니다.

 

케이블카를 이용하기로합니다.

 

케이블카를 기다리며

 

성인기준 편도 6천원 왕복 9천원, 컨디션이 좋지 않은 친구와이프는 왕복, 나머지 3인은 편도 승차권을 구매합니다.

 

승차 정원 56인이 탈 수 있는 케이블카

 

승차완료, 출발합니다. 여인네들은 무섭다며 아래 풍경을 내려다보진 않지만 즐거워합니다.

 

케이블카아래로 대둔산의 자연이 펼쳐집니다.

 

내려오는 케이블카와 교차합니다. 두대의 케이블카가 운행됩니다. 출발지 기준 매시 20분, 40분에 출발합니다.

 

대둔산 전경이 손에 잡힐 듯 나타납니다.

 

아래로 동심바위가 지나가고

 

구름다리, 삼선계단 그리고 정상인 마천대까지 눈앞에 나타납니다.

 

바위봉우리 아래 케이블카가 도착하고

 

이제 철계단을 오릅니다.

 

전망대 위에 작은 바위봉우리도 우뚝 서있습니다. 대둔산의 봉우리가 다들 웅장해서 이봉우리는 차라리 앙증맞습니다.

 

철계단위에 층층나무열매가 떨어져 있는걸 보니

 

층층나무가 그늘을 만들고 있군요

 

금강구름다리가 나타납니다.

 

위로 삼선계단도 올려다 보입니다.

 

구름다리위에서

 

친구와이프는 무섭다며 남편의 배낭을 붙잡고 겨우겨우 건넙니다.

 

집사람은 여유가 있습니다. 바람에 날리는 모자를 붙잡고

 

 

 

구름다리 아래 바위 전망

 

구름다리 위를 올려다보고

 

삼선계단과 마천대 방향도 올려다보고

 

돌계단을 오릅니다. 여기에서부터 3인만 오릅니다. 친구와이프는 다시 케이블카를 이용해 하산하기로 합니다.

 

돌계단엔 는쟁이냉이

 

좀깻잎나무

 

짚신나물이 있고

 

일방통행길도 있습니다. 등 하산의 길이 따로 있습니다.

 

 

산물통이

 

친구와이프가 구름다리 건너편에서 오르는 우리일행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서로 손인사를 나누는 부부

 

삼선계단을 앞두고 두사람은 근심이 앞섭니다.

 

삼선계단 출발점에 층층나무는 열매를 가득 맺고

 

두사람이 앞장서 오릅니다.

 

삼선계단에서 뭇바위봉들을 감상해 봅니다.

 

구름다리 저편에서 우리가 삼선계단을 오르는걸 지켜보고 있는 현ㅇ

 

 

 

위를 보아도 아래를 보아도 절경입니다.

 

 

삼선계단 아래가 아찔합니다. 이구간이 두려워 앞사람의 배낭만 보고 오른다고 합니다. 저는 뭇 절경들을 감상 잘 했구요.

 

이친구는 삼선계단을 오른후에 절경들을 감상하구요.

 

 

전망대 바위위에 기린초

 

이제는 마천대를 향하여

 

전망대 철구조물 틈에서 담배풀과 좀깻잎나무가 자라고

 

 

졸참나무

 

기린초

 

돌계단을 한참 오르니

 

정상쉼터가 나타납니다. 150m 남았구요.

 

정상부근엔 산죽이 많구요.

 

계단사이로 미역취가 올려다보고 있어요. 자기를 보고 가라는 듯

 

질경이 씨앗

 

큰까치수염이 곧 떨어질 열매를 달고 있군요.

 

짚신나물

 

드뎌 정

 

증명사진을 남기고

 

허둥봉 방향

 

낙조대 방향

 

 

참빗살나무 열매, 회목나무와 비슷한데 회목나무는 가지에 사마귀같은 반점 있음, 열매 4개로갈라짐 (회,참회- 5수성, 나래회,회잎,회목,참빗살-4수성)

 

칠성봉 방향으로

 

 

산죽이 많구요

 

까치수염

 

뚝깔

 

산초나무

 

 

노린재나무 열매

 

칠성봉 능선길

 

 

단풍취

 

낙조대휴게소가 보입니다.

 

고사리에도 거품벌레가

 

산수국

 

애기나리가 물들어갑니다.

 

둥굴레 열매

 

새며느리밥풀(반 기생성, 기본종에 비해 못하거나 달라 붙여진 이름, 충매화인데 벌레들이 없는 높은산에 피어서 꽃처럼 보이기위해 포가 색이 변함)

 

마가목

 

칠성봉 정상부

 

세찬 바람이 부는 정상부에 앉아 잠시 쉬어갑니다.

 

주차장을 댕겨봅니다.

 

세찬 바람을 맞고 서있는 소나무

 

소나무와 커피

 

미역취

 

분취

 

용문골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모싯대

 

 

오리방풀

 

경사가 급한길을 내려갑니다.

 

돌길을 새로 다듬어 놓았군요.

 

천남성

 

칠성봉 전망대 방향으로

 

용문골입니다.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이있는 용문입니다.

 

칠성봉을 아래에서부터 조망합니다.

 

바위봉우리

 

왜 칠성봉인지 잘 모르겠으나 일곱봉우리로 이루어진 봉이라 칠성봉이라 한 듯

 

 

 

칠성봉을 배경으로

 

칠성봉

 

닭의장풀

 

층층나무 열매

 

 

 

다시 용문을 지나 되돌아나옵니다. 겨우 한사람 통과 할 수 있습니다.

 시

 

자주꿩의다리

 

머루

 

역시나 돌계단길을 새로 놓는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릿지 흔적이 있는 바위벽

 

다래

 

좋은길도 나타납니다. 여기서부턴 좋은길만 나옵니다.

 

신선암

 

 

노란상사화

 

친구는 아래에서 기다리고 있는 아내 때문인지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박쥐나무열매

 

좀깻잎나무

 

 

나무다리도 나오고

 

 

가는장구채

 

이삭여뀌

 

 

단풍들어가는 생강나무잎

 

 

금강애기나리 열매인듯

 

짚신나물

 

물봉선

 

 

 

 

어수리를 자세히 보고간다,

 

자주꿩의다리

 

시원한길

 

어수리

 

등골나물

 

 

날머리부근

 

무릇과 짚신

 

무릇

 

달맞이

 

오이풀

 

사위질빵

 

도로가 나타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