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봄나들이
(영월의 봄)
목적: 친목회 야유회
날자: 4월 20일(화) 맑고 화창한날
코스: 잣봉, 청령포, 선돌, 한반도지형
인원: 친목회원 80명
선암마을 한반도
이른아침 영월을 향하여 버스는 출발합니다.
휴게소에 들러 잠시 쉽니다.
등산을 시작합니다. 올봄중에 가장 더운날이군요.
양지꽃이 반깁니다.
등산하는 일행들
남산제비꽃도 만나고
생강나무도 노랗게 꽃을 피우고
능선에 올라 가는길이 편안합니다.
올봄 진달래는 화려하진 않아도 반갑습니다.
전망대에서 어라연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깁니다.
쥐띠 사장님들
청솔 사장님부부와 함께
잣봉 정상에서
하산합니다.
등산로 무덤주위엔 할미꽃이 아주 많더군요.
청령포에 도착합니다.
청령포 배를 기다리며
청령포 배에 앉아있는 일행들
배에서 내려 청령포에 도착합니다.
단종임금이 유배시에 머물렀다는 왕사입니다.
돌담과 기와가 조화를 이루며 운치가 있습니다.
단종임금의 모습을 한 밀납인형
단종을 알현하는 신하의 모습을 한 밀납인형
시종의 모습을 한 밀납인형
청령포의 소나무숲
단종이 나무위에 올라 시름을 잊기도 했다는 관음송
왕비 송씨를 생각하며 손수 쌓았다는 망향탑
망향탑 아래 절벽과 강물, 청령포 서쪽 절벽으로 된 톱날모양의 봉우리를 육륙봉이라 한답니다. 육륙봉 가운데 한 봉우리겠지요.
대신 사장님이 노산대에 앉아 있습니다. 서북쪽을 향해있는 노산대, 여기에 앉아 단종임금이 한양 생각을 했겠지요.
노산대아래 절벽
선돌 전경
선돌에서 단체사진을 찍습니다.
여러 일행들과의 기념사진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에 도착합니다.
한반도 지형을 배경으로 미래 김사장님과
아내와도 한컷
이번행사를 위해 준비하고 고생하신 임원들과 마지막 한컷으로 영월 봄나들이를 마칩니다.